사회

"음료 마시며 불 끄는 거 구경" 전철역 방화범..이번이 처음 아니다

해인맨션 2022. 10. 2. 22:43

네이버 제공

[HM=김예슬 기자] 부산 지하철 역사 내 방화를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지난 1일, 부산 경찰청에 따르면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한 남성이 휴지통에  불을 붙인 뒤 휴지통에 넣고 도주했다 전했습니다.

다행히 주변 한 시민이 자신의 생수로 불을 끄며 큰 화제로 번지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방화범 A씨의 이상 행동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같은 날, A씨는 부산 1호선 시청역에 또 한 번 나타났습니다.

 

마찬가지로 A씨는 불을 붙인 휴지를 휴지통에 넣었는데 이번엔 옆에 있던 자판기로 음료를 뽑더니 옆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며 시민들이 불을 끄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방화 CCTV 영상을 확인한 역사 내 역무원이 당시 인상착의를 기억해 신고하며 방화범 A씨는 긴급 체포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찰 측에 따르면 현재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역 화재가 떠오른다", "수백 명이 죽을 수도 있었다. 판사님 중한 처벌해달라", "하루 두 번 저런 것은 정말 위험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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