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은하 기자]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해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근식씨가 오는 17일에 출소합니다. 김근식씨는 소아성기호증이 의심되는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인데요. 시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커지자, 법무부는 시민들의 불안을 감안하여 김근식 전담 보호관찰관과 24시간 집중 감독 방침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근식씨는 밤 10시부터 등교시간이 끝나기 전인 오전 9시까지 외출이 통제됩니다. 현재 김근식씨의 출소 후 주거지는 불분명합니다. 그러나 출소 후 주거지가 없으면 보호관찰관이 지정하는 장소에 거주해야 하며, 주거지가 아닌 지역에 갈 땐 담당 보호관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김근식씨의 사진과 실거주지 등은 17일 출소일에 맞춰 '성범죄자 알림e'에 공개됩니다. * [AI추천] 이런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