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정해인 기자] 트랜스젠더 1호 방송인이자 유튜버 파티마 씨가 훈훈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3일, 파씨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어린이 재단에 정기 후원 중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22년도 후원현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당 글을 통해 파씨는 "2019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컨선 월드 와이드에 정기 후원 중에 있다"며 장기 선행을 인증했습니다. 파씨는 이어 "다만 올해는 현재 2개월치가 미납된 상태이다", "앞으로 빠지지 않고 매달마다 꼭 넣겠다", "애기들 빵 한 조각 더 줘야하는데.."라며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4년간 매달 '1만 5천원'을 국내아동을 위해 후원 해 온 파씨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