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정해인 기자] 뷰티유튜버 '김기수'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차 자필 사과문(8장)을 공개했습니다. 각종 논란에 1차 사과문을 올렸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한 시선을 보냈는데요. 지난 17일, 김기수씨는 '바디워시 후기사진 도용논란'과 '명품 짝퉁 논란'에 공식 인정하며 '1차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과문을 올린 시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전히 변명을 하는 태도를 보여 네티즌들의 화는 커지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2일 만인 오늘, 2차 자필 사과문을 게시 한 것인데요. 자필사과문을 통해 김기수씨는 "제대로 된 사과문을 올리지 못하여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우물안 개구리로 갇혀 살았다", "제 소중한 지인들의 충고와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