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차은상 기자] 트랜스젠더이자 유튜버인 '파티마'씨가 탈 트랜스젠더 선언을 해 화제입니다. 지난 16일, 파씨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최종 목표는 탈 트랜스젠더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글 속에는 "어린 날의 판단과 결정이 옳다고만 믿었다", "오로지 그 길 밖에 없는 줄 알고 행했던 저를 도와달라"며 호소했는데요. 이어 파씨는 "남자로 되돌아가서 세상에 대한 미련 다 버리고 부모님 모시고 싶다"라며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파씨는 21일 새벽 새로운 호소문을 또 한번 업로드했는데요. 새 호소문에서 파씨는 "남자들을 믿는다? 개코나", "난 싫다. 절대", "운이 좋아 결혼한다면 이혼할 것이 분명", "트젠들의 동거, 결혼 실패, 이혼은 결코 종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