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김예슬 기자] 전 세계 최대 규모인 포르노 사이트 '폰 허브'에서 수학 강사로 활동 중인 남성이 화제입니다. 남성이 수학 강의 영상으로 불러들인 돈만 자그마치 연 3억원이라는데요. 어떻게 포르노 사이트에서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걸까요? 수학 강사로 활동 중이던 그는 "운영하던 학원이 폐업을 하게 되면서 4000여만 원의 빚만 남게 되었다"며, “다른 경쟁자와 차별화 전략을 생각하다가 성인물 사이트를 찾게 됐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내 수업을 듣는 학생은 주로 대학생이다. 대학생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었고 답은 성인물이었다. 온라인 강의 시장은 매우 경쟁적이다. 유튜브에서도 강의를 해봤지만 경쟁이 치열했고, 돋보이기 어려웠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기발한 아이디어의 광고 효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