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김예슬 기자] 경기 의정부 경찰서에 따르면 의정부시 한 아파트 11층 복도에서 60대 여성A씨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여성A씨는 사망 당일 복도에서 이불을 털다 주변 경비병 덕분에 구해졌다라 알려졌는데요, 당시 상황을 재연하던 A씨가 실제로 추락해버린 겁니다. 유가족 측은 여성 A씨가 "1시간 전에 이불 털다가 떨어질 뻔했는데 뒤에서 사람이 잡아줬다"라며 당시 상황을 몸으로 재연하고 있었다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불털다 추락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3월,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충북 진천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60대 여성B씨가 이불을 털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는데요. 이에 소방 당국은 "아파트 베란다나 복도에서 이불을 털면 순간적으로 몸이 밖으로 쏠리며..